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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는 오늘 인공지능(AI) 메가샌드박스 시범도시 지정과 국가 NPU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의회 AI 실증도시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에는 광주를 도시 단위의 AI 통합 실증·규제혁신 체계, 즉 'AI 메가샌드박스 시범도시'로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국가 NPU(신경망처리장치) 컴퓨팅센터의 광주 구축과 도시 단위 AI 실증을 위한 법·제도 통합 추진 등도 건의했습니다.

이번 건의안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을 비롯해 주요 정부 부처,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