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야구 경기 도중, 여성불법 촬영 7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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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는 KIA 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여성 관중의 얼굴과 다리를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70대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8시 쯤 KIA 타이거즈 대 KT 위즈 경기에서 앞 좌석에 앉은 여성의 얼굴과 다리를 몰래 촬영해 성폭력 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A씨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관중이 현장 안전요원에게 신고해 경찰이 출동해 조사한 끝에 A씨의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