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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행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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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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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오늘(14일) 광주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피해자인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 주관으로 어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기림의 날 행사에선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위안부로 동원된 사례 등 광주와 연관된 피해자 13명의 피해 사례가 공개됐습니다.

광주지역 각 자치구들도 오늘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위로하는 전시와 공연, 인권평화축제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