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사료 생산 공장서 질식 사고…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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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0시 15분쯤 나주시 운곡동의 한 동물사료 배합 공장에서 직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두 사람을 병원으로 이송했고, 베트남 국적의 40대 직원은 의식을 회복했지만 30대 한국인 직원은 여전히 의식불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사료 배합기를 수리하기 위해 밀폐된 공간으로 들어갔다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