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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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 추모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전남도는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목상고 학생들이 쓴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모사에서 김 대통령을 민주주의와 평화의 상징으로 평가하며, 전남도가 국민이 주인 되는 민주국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SNS를 통해 대통령의 IT 강국·복지국가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광주시당은 논평을 내고 김 대통령의 민주주의·화해·평화 정신을 굳건히 계승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