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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동차·가전·금호타이어 협력사 근로자 고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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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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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역 고용 둔화와 산업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695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가전산업 재직 근로자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근로자 및 기업입니다.

자동차·가전산업 근로자에게는 재직자 내일채움공제(3개월, 1인 최대 50만원)와 장기 근속장려금(재직 3·5·7·10년 구간별 100만∼250만 원), 가전산업 재직자 건강검진비(1회 30만원)를 지원합니다.

사업주에게는 재직자 4대 보험 기업부담금을 3개월간 1인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해 기업의 고용유지 부담을 완화해 줄 방침입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