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난해보다 2배 증가...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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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2만 718명으로 지난해 만 403명에 비해 2배 가량 늘었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8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 전남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역별로 보면 농업 만 5천 5명, 어업 5천 713명입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비 1억 원을 들여 연말까지 순천대 국제교류교육본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광역센터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