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오늘(21일) 공식 출범하고 호남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특위 출범식에서 "다들 대한민국 민주화에 대해서 호남이 기여한 바가 지대하다는데, 국가는 호남을 위해서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제 답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위원장인 서삼석 최고위원과 이병훈 전 의원, 김성 장흥군수를 수석부위원장으로  호남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과 정치인과 지방자치단체장, 현장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되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호남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논의해 당에 보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