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군인 성추행 혐의 해군 간부, 국민참여재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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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군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현역 해군 간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오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해 동료 군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피해자 신상 노출에 따른 2차 피해 우려로 검찰의 공소 요지 진술 등은 일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재판은 A씨 측 신청에 따라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렸으며 광주지법에서 올해 처음 열린 국민참여재판 사례가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