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고려 말∼조선 초 '화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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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의 군사 요충지였던 나주 금성산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화약 무기로 추정되는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국립나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오늘 나주 금성산에서 발견된 고려 말∼조선 초에 만들어진 소형 화약 무기 '황자화통'(黃字火筒)을 조사해 몸체에 새겨진 명문(글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화통(火筒)은 화약을 사용해 화살이나 탄알을 쏘아 내보내는 무기로, 당시 주력 무기였던 활보다 사거리, 파괴력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소형 화약 무기입니다.
나주 황자화통은 지난 2023년 11월 육군이 발견한 유물로, 길이 23.75㎝, 구경 1.66㎝이며 무게는 1천32g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