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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경찰·노동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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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 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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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3명이 숨진 전남 순천 레미콘 공장 질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오늘(27일) 해당 업체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관과 근로감독관 15명이 투입돼 유해물질 관리 자료와 관계자 휴대전화를 확보했으며, 밀폐공간 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1일 저장탱크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3명이 이산화탄소와 황화수소에 중독돼 숨졌습니다.


노동당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