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수 여동생 회사에 3년간 9억대 수의계약…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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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군수 여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와 3년간 9억원 규모의 수의계약을 맺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A 건설은 김순호 구례군수의 여동생이 대표로 재직하며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구례군과 200건 이상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총액은 9억원 규모로, 상하수도사업소 관련 수의계약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구례군은 2021년 9월 이 업체 대표가 바뀐 후에도 지난 4년간 250여건, 10억원 이상의 수의계약을 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