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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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둔 광주시가 재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가 집계한 코로나19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수는 26주(6월 22∼28일) 0명에서 32주(8월 3∼9일) 1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7∼8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평균 18.5%로, 지난 5∼6월 3.7%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표본감시기관을 확대 운영하고,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전담대응조직 32개 팀을 상시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