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나주시가 경제적, 신체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오는 11월까지 ‘2025년 전남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 지원사업’ 참가자를 상시 모집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여행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여수 유월드 관광 및 체험, 아쿠아플라넷, 힐링요트 체험, 완도 타워 및 해양치유센터 체험, 나주 중흥 워터락&우주드림 전시관 관람 등 5종의 당일 코스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