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8월 소비자심리지수 113.8...올들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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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월 중 소비자심리지수 113.8로 전달 대비 3.7포인트 상승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 회복과 경제정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6월부터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서 반등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지수는는 95로 지난달보다 4포인트, 생활형편전망지수는 103으로 전월 대비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