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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도의회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1순위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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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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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와 전남도의회는 오늘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서 1순위로 선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주시의 선정으로 전남과 호남이 진정한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마지막 퍼즐이 완성됐다"며 세계 최고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몰려오는 과학도시, 첨단도시로 도약과 함께 연관 기업 300개 투자 유치, 1만개 일자리 창출, 10조원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했습니다.

전남도의회도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에너지 미래와 전남의 성장 경로를 바꿀 국가적 대전환의 시작이다"며 "전남은 에너지 수도로서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의 신청 기간을 거쳐 다음 달 부지가 확정되면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7년 착공해, 2037년 완공을 목표로 1조 2천억원 규모의 연구시설 조성에 착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