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모임,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선 할머니 추모…“사죄 없는 역사 청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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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이옥선 할머니를 애도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오늘(12일) 광주 남구 봉선동 펭귄마을 인근에 설치된 남구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추모 행사를 열고 이 할머니의 삶과 뜻을 기렸습니다.
행사는 이국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할머니의 약력 소개와 묵념, 장헌권 목사와 남호현 광주 남구의회 의장의 추도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고 이옥선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어제 향년 96세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