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광주시와 전남도가 2026년 정부예산에서 각각 3조6천616억 원, 9조4천188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AI·모빌리티, AX 실증밸리, 국가시범도시, 문화시설, 도시철도 2호선, 호남고속도로, BRT, 경전선 전철화 등 주요 사업에 국비가 반영됐습니다.

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경전선 전철화, SOC 사업, 무안·여수공항 시설 개선,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K-디즈니 애니·웹툰 인재 양성 등 신규 사업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양 기관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 증액을 위해 대응 체제를 가동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