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대출금 상환 논란…노사 갈등 격화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대출금 조기 상환을 둘러싼 논란이 노사 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사측이 노조 파업을 빌미로 대출금 조기 상환 문제를 왜곡했다며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폭력 사태를 일으킨 뒤 오히려 조합원을 고발했다며 대표이사 해임을 요구했고, 사측은 조합원 25명을 고소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태는 채권 은행이 사측 주장과 달리 노조 파업과 무관하다고 밝히면서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