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실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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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4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전면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도당은 "국정기획위가 군 단위를 대상으로 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며 "시범사업은 성과 예측 지표가 불투명하거나 부작용이 우려될 때 하는 것인데, 농어촌기본소득은 효과가 증명돼 시범사업 없이 본 사업으로 직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영광과 곡성에서 추진 중인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선 "농어촌 주민 누구도 차별받지 않도록 전면 시행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