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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중단...'위장전입'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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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39회 작성일 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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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부지 선정 과정에서 위장전입이 확인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절차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산경찰서가 삼도동 소각장 예정 부지 인근에 주민 12명이 위장 전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히자 절차를 일단 중단하고 검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만큼 혐의자들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고소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