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모 병원 의사·간호사,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송치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 순천의 한 병원에서 의사와 간호사가 향정신성 의약품을 부당하게 처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의사 A씨와 간호사 B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의사 A씨는 몇 년에 걸쳐 향정신성 의약품을 남의 이름으로 대리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간호사 B씨는 A씨의 지시를 받아 마약류 통합관리 시스템에 허위 등록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