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연맹 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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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개막하는 '광주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오늘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양궁연맹 우르 에르데네르 회장 등 세계 105개국 양궁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개막했습니다.
총회에서는 국제 양궁선수와 팀원 자격 규정, 임원단 선출, 심판 조직 절차, 윤리 및 행동 강령 법률안 발의 등 양궁계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광주시립창극단이 전통공연을 선보였으며 내일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막 오프닝 쇼 '활의 나라'에서는 고싸움놀이, 농악패 행진 등 광주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한편 '2025 광주 세계(장애인)양궁대회'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