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생산 확대·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마련 촉구
페이지 정보
본문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오늘(8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캐스퍼' 20만대 양산을 계기로 GGM은 생산 확대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캐스퍼 주문 대기 물량이 2만7천대가 넘는데도 내수 물량을 축소하고 2교대를 시행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현대차와 GGM, 광주시는 즉각 2교대를 시행하고 생산 확대 방안을 제시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GGM 노사상생협의회의 노동자 측 대표인 임한서 의장이 최근 금속노조에 가입한 것을 두고도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진정한 노동 존중 일터를 만들기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