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해당행위' 시의원 10명 이번주 징계여부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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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 선임과 예결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해당 행위'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 10명에 대한 징계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될 전망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지난 5일 소명 절차를 진행한 윤리심판원은 예결위원 선임에 연루된 3명과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에 관련된 7명 등으로 구분해 개별 소명을 청취했습니다.
윤리심판위원들은 사실관계와 당론 준수 여부, 밀실투표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고 일부 의원에게는 '해당 행위' 사실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리심판원은 중징계 의결 가능성에 대비해 재적 과반수 위원이 참석할 수 있는 날짜를 잡아 징계를 의결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