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여수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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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전남 여수공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 성명을 내고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수습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남해화학은 사고 현장 구역 작업을 중단하고 함께 근무하던 임직원의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을 시행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여수산단 남해화학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