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염 지하수 정화 단·중장기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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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발암물질이 검출된 광산구 하남산단과 북구 본촌산단의 지하수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중장기 관리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산구, 북구 등과 함께 '지하수 오염대응 긴급 총괄대책 TF'를 구성하고, 최근 실시한 사용 지하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앞서 광산구는 하남산단과 인근 주거지역의 지하수 관정 245곳을 긴급 조사한 결과, 16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라이클로로에틸렌(TCE)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이 검출됐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