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3천30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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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3천303원으로 확정 고시했습니다.
이는 올해 1만2천930원보다 2.89% 오른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보다 2천983원 높습니다.
월 환산액 기준으로 약 62만원이 더 많아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생활임금 제도는 최저임금의 한계를 보완하고,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주거·교육·문화 등 기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