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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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자, 맞춤형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373명이던 사망자는 지난해 192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올해 8월 말 기준은 132명으로 전년보다 9.1% 늘었습니다.
사망자의 64%는 65세 이상 노인이고, 농기계 사고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인센티브를 이륜차까지 확대하고, 농기계 조명등 보급 같은 예방 장치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