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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산구는 자체 개발한 ‘건축정보 AI(인공지능) 플랫폼’ 이 우수 행정 혁신 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건축정보AI 플랫폼’은 주소 입력만으로 부지의 용도, 건축 규모 제한, 인허가 가능 여부 등을 자동 분석해 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하는 서비스 입니다. 

특히 복잡한 법령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건축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업무 효율과 시민 편의를 높인 성취가 지속되고, 확산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