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李 대통령 재생에너지 육성 방침에 후속 조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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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방침을 밝힘에 따라 전라남도가 후속 조치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관련 실국장 현안회의를 열고 "민선 7·8기 전남이 준비해 온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탄력받을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습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언급한 세제, 규제, 전기요금, 배후 시설, 정주 여건 등을 대대적으로 지원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는 전남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 벨트와 완벽히 궤를 같이한다"며 "새 정부와 함께 전남 미래 성장 100년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라남도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모든 준비가 돼 있다"며 "도민과 함께 RE100 국가산단 등 전남이 구상해 온 청사진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