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연대 "학교 현장, 민주·인권 교육체계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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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연대는 오늘(3일) 성명을 내고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와 인권의 의미를 몸으로 익히고 혐오와 차별을 비판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연대는 "최근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5·18 민주화운동 폄훼 응원 구호가 나온 것은 우리 교육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주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하는 사건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학생의 일탈이나 징계 문제로만 접근해선 안 된다"며 "혐오 표현과 역사 왜곡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사후 처벌에 그칠 것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민주주의·인권·역사교육 전반을 점검하고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