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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기 증거물 가족 폐기...검찰 “친족 특례로 입건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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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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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범행 동기 분석에 활용된 개인 물품 일부가 수사 초기 가족에 의해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의 아버지가 원룸을 정리하면서 훼손된 리얼돌과 구형 휴대전화 여러 대를 폐기한 사실을 확인했지만 형법상 친족의 증거인멸은 처벌하지 않는 특례 조항에 따라 부모를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경찰이 확보한 감식 자료와 영상 등을 증거로 제출했고 추가 보완수사 과정에서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압수해 장윤기의 범행 전 행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