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전남·광주에 800조 반도체 투자…'메가특구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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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에 나섭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오늘(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서남권에 반도체 투자만 800조 원에 달하는데 이는 전남·광주 지역이 5년 동안 총생산하는 금액과 맞먹는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산업부는 막대한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반도체 혁신 지원단'을 신설하고 대통령 직속 '반도체 특별위원회'와 협의해 인프라 지원과 규제 완화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입니다.
김 장관은 "매력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메가특구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법 제정 이후 이곳에 최소 1개 이상 메가특구를 지정해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