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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5·18 조롱 지역비하 응원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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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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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재고 학생들의 지역 비하성 응원이 논란이 된 가운데 광주제일고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광주일고는 이규연 교장이 오늘 서울 올림픽회관 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재고 일부 학생 선수들은 전날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대회에서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광주일고는 해당 응원이 5·18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지역 비하성 표현이라며 "교육의 장인 경기장에서 혐오와 조롱의 응원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모든 대회에서 상대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응원을 금지하고 선수와 지도자 등에 대한 인권교육과 위반자 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