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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앞두고 국립5·18민주묘지와 5·18민주광장 등 주요 행사장을 중심으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17일과 18일 이틀동안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교통약자이동 지원 차량이 무료로 운행되고, 기념식 당일인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경유하는 518번 시내버스 운행이 30회 늘어납니다.

전야제와 본행사가 열리는 동구 금남로 일대 도로는 일정에 따라 차량이 전면 통제되고, 금남로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최대 27개 노선이 우회 운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