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호남 인구 7천 명 순유출…고용·수출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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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호남권에서 7천 명 넘는 인구가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주에서 4천9백여 명, 전북 천9백여 명, 전남 2백여 명이 순유출됐으며 주로 20~30대 청년층이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용은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줄었고 실업률은 3.4%로 상승했습니다. 광주는 특히 30대와 50대 고용률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수출은 15.9%, 수입은 9.9% 줄었고 건설 수주액도 광주와 전남에서 크게 감소한 반면 전북은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