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 주택들 균열…주민 불안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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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장 인근 주택 담장이 붕괴되고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20분 쯤 주택 4곳 외벽과 담장 등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혹시 모를 위험을 대비해 거주민 6명이 임시 숙소로 대피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시공사는 전날 오후 3시 쯤 안씨가 담장이 무너질 것 같다는 내용의 민원을 제기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