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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전남도의원 "노인보호구역 확대는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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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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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전남지역 노인 보호구역 지정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은 "2023년 기준으로 전국의 노인 보호구역은 인구 만명당 2.2개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비해 10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고령 인구 증가율과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감안하면 노인 보호구역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또 "노인 보호구역 대부분이 요양시설 주변에 집중돼 있다"면서 "실제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병원과 시장 등 생활 밀착형 시설 중심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