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뉴스  호남권뉴스

제22서경호, 침몰 70일 만에 1명 추가 수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5.04.21

본문

전남 여수 해상에서 침몰한 제22서경호 선체에서 숨진 선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 오전 9시 5분 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해상 수심 80여m 해저에 가라앉은 서경호 조타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을 인양한 당국은 여수 한 병원 장례식장에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가족들에게 시신을 인계할 방침입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생존 선원 증언 등으로 미뤄 최소 1명 이상 실종자가 선 내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