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7년간 싱크홀 154건 발생…광산구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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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7년간 150 여건의 땅꺼짐 현상,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이 광주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4건의 땅꺼짐이 발생했으며 이로인한 인적 피해는 2건, 차량 피해는 11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산구가 61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구 31건, 서구 27건, 북구 22건, 남구 13건 순이었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광주 싱크홀 지도'를 제작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