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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연휴 고속도로 부상자 5년 새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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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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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추석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부상자가 최근 5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한국도로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명절 연휴 고속도로 사고는 모두 167건이었고, 이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102명이 다치는 등 총 11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상자는 2020년 21명에서 지난해 45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난 노선은 경부선이었고, 사고 원인은 전방 주시 태만이 57.8%로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