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선거, 전교조 출신 후보 3명 단일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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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치러지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서 현직 이정선 교육감에 맞서 전교조 출신 후보 3명이 단일화 추진에 뜻을 모았습니다.
김용태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은 어제 광주 시내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단일화 시기는 제한하지 않고 후보 간 직접 조율보다는 시민단체 중심 논의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태 후보의 노무현재단 광주시민학교장 직함 사용 논란에 대해서는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