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FISU 회장 면담…U대회 유치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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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35년 세계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순천시가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섭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시장과 강형구 시의회 의장이 오는 19일 중국 다롄에서 레온즈 에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을 만나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노 시장은 이자리에서 정원박람회 등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강조하고 유니버시아드 개최 의지와 비전을 제시해 유치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으로 국내에서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2027년에는 충청권에서 열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