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미성년자 약취·유인범죄 5년간 9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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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서 매년 10건 이상의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광주·전남에서 최근 5년간 총 90건의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에도 14건의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가 발생했는데 장소별로 보면 아파트나 단독주택이 86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정 의원은 "미성년자 약취·유인 사건은 미수에 그친다고 할지라도 일단 발생하는 순간 피해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는 범죄인만큼 예방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