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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내년 역대최대 정부예산…AI 허브 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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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303회 작성일 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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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텃밭' 광주에서 현장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역대 최대의 정부 예산을 지원해 광주를 인공지능(AI) 핵심 거점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고, 강기정 광주시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광주지역 국회의원이 자리했습니다.


정 대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광주가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재차 거론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광주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조6천616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AI 모빌리티, 반도체 등 미래혁신 산업의 기반이 마련됐고 문화예술 지원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국가 AI 컴퓨팅 센터 광주 유치가 꼭 됐으면 좋겠다"며 "AI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세계 3대 AI 강국'의 핵심 거점으로 광주가 우뚝 서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