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식수원' 주암호 조류경보 모두 해제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전남 식수원인 주암호에 14년 만에 내려진 조류경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주암호 인근 신평교와 댐 앞은 2차례 연속 시행된 검사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1㎖당 1천 세포 이상 1만 세포 미만 검출돼 지난달 21일과 28일 각각 조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주암호에서는 2011년 이후로 14년 동안 조류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는데, 여름철 폭염과 잇따른 집중호우로 조류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