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성선 23년 만에 개통…남해안 철도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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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첫 삽을 뜬 목포보성선 철도가 오는 27일, 착공 23년 만에 개통합니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이동 시간은 기존 2시간 16분에서 1시간대 초반으로 단축되며 신보성역에서 목포 임성리역까지 82.5㎞ 구간입니다.
해당 구간에는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매일 운행되며 주말엔 부산행 관광열차도 투입됩니다.
총사업비 1조6천억 원이 투입된 이번 개통으로 전남 서남해안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