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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SRF 재가동 다음달 25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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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창훈기자 댓글 0건 조회 192회 작성일 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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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로 가동이 중단됐던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SRF)의 재가동 시점이 다음달로 연기됐습니다. 

SRF 운영사인 포흐코이엔씨는 지난 1일부터 3주간 SRF를 멈추고 악취 저감을 위한 설비를 보수한 뒤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당초 오늘 재가동을 계획했으나 새롭게 설치한 활성탄 흡착 장비가 환경부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법령에 따라 관련 절차를 마치기 전까지는 가동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가동 중단이 이어짐에 따라 SRF로 반입된 쓰레기는 인근 매립장에 직매립될 예정입니다.(사진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