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추석을 앞두고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지역화폐 할인 폭을 확대합니다.

나주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국비를 추가 확보해 나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최대 18%까지 높였습니다. 

함평군은 오는 11월까지 20% 할인, 담양과 화순군은 연말까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광주시는 연말까지 광주상생카드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확대하고 재난피해 지역 가맹점에서는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합니다. 

동구와 남구도 자체 지역화폐를 발행해 18% 할인을 적용할 계획입니다.